“AI 도입이요? 좋죠. 건강이나 안전 문제 해소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지금 회사가 어디 그런 이유인가요? 인원을 더 줄여서 싸게 로봇을 이용하겠다는 거잖아요.”
현대자동차 하청업체에서 일하는 김미옥 금속노조 현대글로비스울산지회장은 제조업 분야 AI 도입 열풍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회장은 실제로 동료들이 실직 위기에 처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자동차가 ‘앞으로는 휠과 타이어를 전자동화 시스템으로 한 공장 안에서 하겠다’고 한 뒤 하청 사업장에 계약 해지 통보가 왔다”며 “실제로 우리 지회에만 실업 위기에 놓인 노동자가 24명이나 된다”고 말했다. AI·자동화 전환에 따른 일자리 충격이 이미 현장에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다.
“AI 도입이요? 좋죠. 건강이나 안전 문제 해소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지금 회사가 어디 그런 이유인가요? 인원을 더 줄여서 싸게 로봇을 이용하겠다는 거잖아요.”
현대자동차 하청업체에서 일하는 김미옥 금속노조 현대글로비스울산지회장은 제조업 분야 AI 도입 열풍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회장은 실제로 동료들이 실직 위기에 처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자동차가 ‘앞으로는 휠과 타이어를 전자동화 시스템으로 한 공장 안에서 하겠다’고 한 뒤 하청 사업장에 계약 해지 통보가 왔다”며 “실제로 우리 지회에만 실업 위기에 놓인 노동자가 24명이나 된다”고 말했다. AI·자동화 전환에 따른 일자리 충격이 이미 현장에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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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요? 노동력 싸게 쓰겠단 거죠”…노사 첫 합의에도 현장선 한숨